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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용진, 자이언트핑크 이상형 고백에 "누군가 좋아해주는 건 고마운 일"

입력 2018-12-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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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이언트핑크 인스타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자이언트핑크가 언급돼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앞서 자이언트핑크씨가 출연해 이용진씨에게 고백을 해서 실검 1위를 차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용진은 “누군가가 나를 좋아해주는 건 고맙고 축복받은 일”이라며 “그날 제가 실시간 1위를 했는데, 그 다음날 브랜드 평판에 80 몇위로 올라왔더라. ‘컬투쇼’가 파급력이 있는 라디오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자이언트핑크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이용진을 꼽았다.

자이언트핑크는 방송을 통해 “제가 사랑한다.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 ‘코빅’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봐왔다. 당신을 정말 사랑하는 팬이 있다”며 “이런 여자를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볼 수 있으면 살짝 연락 주셨으면 좋겠다”고 용감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자이언트핑크는 1991년생 래퍼로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AIKM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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