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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여성 칼부림', 목격자 증언 들어보니 더 '충격'

입력 2018-12-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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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찰청 SNS

 

'선릉역 여성 칼부림'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2호선 선릉역 인근에서 20대 여성을 칼로 수차례 찌른 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힌 것.

 

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A(23. 여)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2시께 서울 선릉역 인근에서 만났으며 A씨가 B씨(21. 여)를 흉기를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현장을 목격한 김모 씨는 "A 씨가 갑자기 칼을 꺼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친분은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을 즐기다 알게 된 사이로  이날 오프라인으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용준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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