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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연준, 12월 금리동결 가능성 낮아…내년 2회 인상 그쳐”

입력 2018-12-13 09:07   수정 2018-12-13 09:07

Federal Reserve Powell <YONHAP NO-2564> (AP)
(AP=연합)
KTB투자증권이 13일 다음 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낮고, 내년 금리인상은 3회보다 줄어들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KTB투자증권 임혜윤 연구원은 “완만한 물가상승과 경기확장 강도 약화 조합은 연준의 신중한 스탠스를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KTB증권은 내년 연준이 2차례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1월 미국 소비자물가는 전월과 유사한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했고, 근원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국제유가 급락 영향에 에너지 가격이 전월대비 2.2% 하락하며 물가상승 둔화를 주도했다.



임혜윤 연구원은 “완만한 물가상승이 지속된다면 2019년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횟수는 9월 점도표에 반영된 3회보다 줄어들 여지가 있다”면서 “고용 , ISM 제조업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장단기금리차 축소와 더불어 제기된 미국 경기침체 우려는 과도하나, 2019년 미국 경기의 확장강도는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물가가 목표범위 내에 머물러 있고 경기확장 강도가 약화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이 나타난다면 연준도 2019년에는 통화정책 정상화를 이어나가는데 있어 신중한 스탠스를 견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다음 주 FOMC에서의 금리 동결 주장은 현실성이 낮다”면서도 “예상대로 가파른 물가상승이 제한되고 경기확장 강도가 약화된다면 2019년 연준은 선제적 금리 인상보다는 경제지표를 확인하고 정책을 결정하는 전략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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