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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경북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입력 2018-12-13 15:20

[사진]LG하우시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지난 12일 경북 안동시 법상동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후손 김화석씨 자택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완료 기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하우시스 제공)
LG하우시스가 경북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애국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지난 12일 경북 안동시 법상동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후손 김화석씨의 자택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완료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국가보훈처, 광복회,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가운데 주택 노후도 및 개선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화석씨 등 대상자 5명을 선정했으며, 창호·바닥재·벽지 등 인테리어자재를 지원해 최근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이동주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사업역량을 활용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 가문의 후손분들에게 쾌적한 주거 공간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내년에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정신을 기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 2015년부터 애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현충시설 개보수 및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총 7곳의 독립운동 관련 시설을 개보수했으며, 국가유공자 및 국내외 참전용사 19명의 자택 개보수를 지원한 바 있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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