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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양, 셋째 딸 출산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어요”

입력 2018-12-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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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 인스타그램




배우 정양이 셋째 아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지난 13일 정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한다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 12월 12일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어요”라는 글을 게시하며 출산 소식을 직접 공개했다.

2012년 11월 중국계 호주인 금융가와 결혼한 정양은 2016년 첫 아들을 출산한 뒤 이듬해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정양은 지난 7월 인스타그램에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너무나 감사하게도 셋째는 딸입니다. 처음 성별을 알게 된 날 너무 기뻐 온 식구가 소리지르던 날이 기억나”라며 소중한 첫 딸의 소식을 팬들과 나눴다.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정양은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E채널 ‘여자는 다 그래’,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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