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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박주미 남편직업, “저 시집 잘 간 것 맞다”

입력 2018-12-17 00:59

박주미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주미가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다.

 

박주미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 남편과 시부모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주미는 효부라는 모벤져스의 칭찬에 "시부모님을 모시는 건 아니고 내가 얹혀살고 있다. 데리고 살아주시는 거다"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주미 남편과 절친한 사이인 서장훈은 "박주미 씨는 정말 착한 분이다"라고 극찬했다.

 

이러한 가운데 박주미의 남편 직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에서는 ‘백장자가 대시한 스타’를 주제로 명단을 공개했다.

 

다이 패션업체 2세 경영인으로 알려진 박주미 남편은 피혁업체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아들로 알려졌다.

 

박주미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항간에 재벌가 며느리란 소문이 있었다”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재벌가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알만한 기업은 아니다”라며 “방송이나 매체들이 과장해서 표현한 것 같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박주미는 “저 시집 잘 간 것 맞다”라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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