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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려동물 '복제 서비스' 어디까지…내년엔 '복제 고양이'도 탄생

입력 2018-12-26 15:57   수정 2018-12-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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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사진=픽사베이)

중국에서 반려견 ‘복제 서비스’가 시작된 데 이어 내년에는 ‘복제 고양이’도 탄생할 전망이다.

26일 연합뉴스는 “반려동물 복제기업 시노진(Sinogene)이 내년 3월까지 중국의 첫 복제 고양이를 탄생시킬 것”이라는 내용의 글로벌타임스 보도를 전했다.



시노진은 중국에서 반려동물 복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바이오기술 기업으로, 지금까지 고객 20명으로부터 반려견 복제 의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복제견 서비스 가격은 38만 위안(620만원)으로, 복제 동물이 탄생하기까지는 대략 6∼10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시노진 측은 “복제동물은 원래의 반려동물과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주인들을 감정적으로 지탱해준다”고 설명했다.

최근 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반려동물 시장은 올해 1천700억 위안(약 27조7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7%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

반려동물 시장과 함께 바이오기술산업 역시 급성장 중인 중국은 다른 국가에 비해 규제 장벽이 낮은 덕분에 동물 복제 사업을 빠른 속도로 확장시켜 나가고 있는 추세다.



동물 복제에 대한 윤리적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이지만, 상업적인 동물 복제 서비스는 미국 등에서도 늘어나고 있어 동물 권리 보호론자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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