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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美 증시 급등, 추세적 상승 신호로 보기 어려워”

입력 2018-12-27 10:08   수정 2018-12-27 10:08

U.S.-NEW YORK-STOCKS <YONHAP NO-2144> (XINHUA)
(Xinhua=연합)
NH투자증권은 27일 간밤 미국 증시가 급등한 것에 대해 추세적 상승의 신호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냈다.

NH투자증권 조연주 연구원은 “전일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은 유가 급등, 소매지표 강세, 파월 연준의장 경질설 완화, 백악관의 시장 안정화 발언 등 그간 과도한 낙폭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이 이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86.25포인트(4.98%) 급등한 22878.45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361.44포인트(5.84%) 폭등한 6554.35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하루에 1000포인트 이상 오른 것은 사상 처음이며, 상승률은 2009년 3월23일 이후 가장 높았다.



조연주 연구원은 “아마존은 성탄절 매출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미국의 경기지표나 실적지표가 침체 또는 감익이 아니라는 점에서 그동안의 주가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조 연구원은 “아직 변수들이 완전히 해소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추세적 상승의 신호로 보긴 어렵다”며 “다음 달 3일 이후 셧다운 장기화 여부나 7일 미·중 무역협상 실무회담,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등 불확실성 요소가 상존하고 있어,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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