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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클릭 시사] 더닝 크루거 효과(Dunning Kruger effect)

입력 2019-01-10 15:09   수정 2019-01-10 15:10
신문게재 2019-01-11 19면

더닝-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란 ‘인지 편향’의 하나다. 능력이 없는 사람의 잘못된 결정으로 어긋난 결론에 도달하는데도,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자기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현상이다. 인지적 지적 능력이 낮은 사람은 바로 그 낮은 능력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무능한지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한다는 얘기다. 아울러 다른 사람의 뛰어난 능력도 정당하게 평가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게 된다. 자신을 과대평가하기 때문이다.

코넬 대학교 데이비드 더닝과 저스틴 크루거 교수는 1999년에 이 이론을 내놓으면서 “능력이 없는 사람의 착오는 자신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되는 반면, 능력 있는 이의 착오는 다른 사람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자신의 능력에 대해 주관적인 판단을 떠나 객관적인 평판을 듣고 개선해 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자신의 능력을 간과하고 근거 없는 우월감에 빠져 나라 혹은 기업의 생사를 어둡게 만드는 상위 계층 사람들이 새겨 들어야 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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