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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방탄소년단처럼…’ K팝 덕분에 日 ‘검정 마스크’ 인기

입력 2019-01-10 14:48   수정 2019-01-10 14:53
신문게재 2019-01-11 14면

뷔 팬심 공략 손인사
북미와 유럽투어를 마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지난해 10월 24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연합)

 

‘흰색 마스크’ 일색이던 일본에서 ‘검정 마스크’ 열풍이 불고 있다.

10일 연합뉴스는 마이니치신문 보도를 인용해 BMC 등 일본 마스크 제조사들의 검정 마스크 매출이 최근 급등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니치는 검정색 마스크를 패션아이템으로 사용하는 K팝 아이돌의 모습이 일본에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에 주목했다. 

 

슈가, 귀국하는 길
북미와 유럽투어를 마친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지난해 10월 24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연합)

 

마이치니 신문은 서울 시대 거리를 검정 마스크를 쓴 채 활보하는 한국 젊은이들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검정 마스크는 한국에서 연예인들이 쓰기 시작한 뒤 패션쇼에서도 등장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본에서도 아이돌이 검정 마스크를 쓴 사진이 인터넷상에 확산되며 화제로 떠오른 적이 있다며 ‘검정 마스크로 패션을 연출하자’는 젊은이들이 많다고 전했다.

일본의 마스크 업계 관계자는 마스크라면 당연히 흰색이라는 고정 관념을 깬 것은 한국의 아이돌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다만 일본에서는 여전히 검정 마스크에 대한 거부감도 남아있으며,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이 검정 마스크를 많이 사는 것도 판매량이 늘어난 이유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마스크로 가린 진
북미와 유럽투어를 마친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지난해 10월 24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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