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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 국내 채권보유잔고 114조…전년比 15%↑

입력 2019-01-11 13:47   수정 2019-01-11 13:47

ㅇㅇ
지난해 한·미 금리역전에 미중 무역분쟁에도 외국인들의 국내 채권보유잔고는 늘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외국인들의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113조8000억원으로 전년 말(98조6000억원) 대비 15조2000억원(15.41%) 증가했다.



금투협 측은 “한국의 높은 재정 건전성, 외인의 재정거래 지속 등이 잔고 증가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전체 채권 발행규모는 전년보다 17조3000억원원(2.8%) 증가한 630조3000억원이 발행됐다. 금투협은 “금리 인상 전 기업의 선제적인 자금조달이 늘고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은행채 자금조달이 큰 폭 증가해 전체 발행규모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종류별로는 국채는 전년 대비 8조2000억원(-6.7%) 감소한 114조9000억원이, 통안채는 3조8000억원원 감소한 159조9000억원이 발행됐다. 은행채 및 할부금융채 발행이 크게 늘면서 금융채는 19조3000억원(11.2%) 증가한 191조원이 발행됐다.

금리하락에 따른 기업들의 선제적 자금조달 수요 증가로, 특히 AA등급의 순발행 규모가 큰 폭 증가하면서 회사채 발행은 전년대비 15조6000억원원(24.4%) 증가한 79조6000억원이 발행됐다.

그중 무보증회사채 발행금액은 79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5조3000억원원(23.9%) 늘었으며, 등급별로는 AA등급 이상 42조8000억원, A등급 9조7000억원, BBB등급 이하 2조3000억원원, 기타(사모 등) 24조4000억원으로 우량물 발행이 늘었다.



전체 수요예측 참여금액은 104조7000억원으로, 참여율은 전년대비 120.1%포인트 증가한 333.8%을 기록했다.

장외 채권 거래량은 전년대비 5.5% 증가(249조7000억원)한 4763조원으로 집계됐다.

종류별로는 금융채, 통안채, 회사채, 국채가 각각 전년 대비 134조원(19.4%), 65조원(5.8%), 47조원(28.1%), 40조원(1.8%) 증가했으며, 특수채와 지방채는 지난해보다 각각 36조원(-14.1%), 1조원(10.0%) 줄었다.

지난해 CD 발행금액은 시중은행의 발행이 감소하면서 총 21조3000억원원(총 221건)으로 전년대비 소폭 줄었다. CD금리는 기준금리 인상(11.30 25bp) 등으로 전년(‘1.66%)대비 27bp 상승한 1.93%을기록했다.

QIB대상증권 등록은 전년대비 8개 종목 늘고 1조7000억원 증가한 41개 종목에 13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등록잔액은 114개 종목에 38조7000억원 수준이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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