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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 등에 '강보합'

입력 2019-01-11 14:41   수정 2019-01-11 14:41

국제유가가 강보합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 타결 기대감과 위험자산 투자 심리 개선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의 디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된 영향이다.

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23달러 오른 배럴당 52.59달러로 거래마감됐다.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24달러 상승한 61.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산 두바이유는 59.60달러로 전날보다 1.53달러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이날 유가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이 타결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양국 차관급 무역협상에서 에너지 분야 등에서 큰 진전을 보았다고 평가했다는 소식이 유가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이날 미 연준(Fed) 제롬 파월 의장이 금리 등 통화정책 운용과 관련 완화적 입장을 내비친 것도 유가 상승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에 뉴욕증시가 오르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끌어 올렸기 때문이다.

반면 중국의 경기 둔화 가능성도 유가 상승을 저지하는 역할로 작용했다. 실제로 중국의 작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0.9%에 머물러 디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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