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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규, 빙상계 성폭행 폭로 막으려 선수들에 지속적 압박 가해"

입력 2019-01-11 16:15   수정 2019-01-11 16:24

국감 출석한 전명규 전 빙상연맹 부회장<YONHAP NO-4410>
(사진=연합)

전 대한빙상연맹 부회장인 전명규 한국체육대 교수 측이 ‘젊은빙상인연대’의 빙상 토치 성폭행 폭로를 막기 위해 수개월간 조직적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0일 국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젊은빙상인연대 박지훈 변호사는 “젊은빙상인연대가 수개월 전 성폭행 사건을 인지했을 때부터 전 교수 측에서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압박을 가해왔다”며 “이번 폭로(심석희 선수 성폭행 폭로) 직전까지도 계속됐다”고 밝혔다.



연대 측은 이르면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 2명의 피해를 추가 폭로한 뒤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2명 모두 현역 선수이며, 이 중 1명은 국가대표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명규 교수는 지난해 1월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에게 폭행당한 사실을 폭로했을 때도 다른 선수의 입막음을 시도한 정황이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바 있다. 조재범 전 코치는 전명규 교수의 최측근이자 빙상계 내 같은 파벌로 알려져 있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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