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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단체 케어 안락사, 내부 직원 폭로로 수면 위...해명 들어보니

입력 2019-01-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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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물단체 케어 SNS

동물단체 케어 안락사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국내대표 동물권단체 중 하나인 '케어'가 구조한 동물 일부를 안락사 시킨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이런 사실은 전직 직원에 의해 드러났다. 케어는 11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일부 사실을 인정했다.
 

케어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이제 안락사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단체가 널리 알려지면서 구조 요청이 더욱 쇄도했다"며 "2015년경부터 2018년까지 소수의 안락사가 불가피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안락사 기준은 심한 공격성으로 사람이나 동물에게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 경우, 전염병이나 고통·상해·회복 불능의 상태 등"이라며 "(안락사) 결정 과정은 회의 참여자 전원의 동의하에 동물병원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케어는 또 "현재 보호하고 있는 동물 중에는 안락사를 해 주는 것이 어쩌면 나은 상황인 경우도 있고 심한 장애의 동물들도 있다"며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동물 안락사 입법화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불가피한 경우' 안락사를 했다는 케어 측의 해명과 달리, '이름없는 동물'이 안락사 1순위였다는 증언이 나와 '동물단체 케어 안락사' 논란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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