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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열풍에 프랜차이즈 ‘분짜라붐’ 매출 급증

2017년 18개 매장 약50억에서 2018년 22개 매장 약170억 매출, 3배 이상 증가
하노이쌀국수, 하노이직화분짜, 차돌쌀국수 등 세가지 대표 메뉴, 매출 약45% 차지

입력 2019-01-13 10:03   수정 2019-01-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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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짜라붐 매장 전경 (사진제공=SF이노베이션)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불고 있는 베트남 열풍이 식을 줄 모르며, 올해도 국내 외식 시장에 불어 닥치고 있다.

종합외식기업SF이노베이션에 따르면 베트남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분짜라붐’이 지난해 급성장하며 매출이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가맹사업을 본격화한 분짜라붐은 첫해 18개의 매장에서 약 53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해에는 4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며 매출 약 170억 원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그동안 숙주를 사용한 대표적 베트남 요리였던 ‘호찌민식’ 쌀국수에 익숙한 고객에게 분짜라붐은 마늘절임, 고추, 라임 등으로 육수를 만드는 ‘하노이식’ 쌀국수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들은 이색적인 베트남 요리에서 특별함을 느끼고 이는 큰 인기로 이어졌다.

하지만 본격적인 인기는 축구에서 시작된 불씨로 온 국민이 베트남에 대한 관심을 두면서부터 다. 베트남에 대한 관심은 베트남 음식으로 이어졌으며 때마침 새롭게 선보인 분짜라붐에 대한 인기로 이어졌다.

특히 분짜라붐 매출은 하노이쌀국수, 하노이직화분짜, 차돌쌀국수 등 세가지 대표 메뉴가 절반에 가까운 6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하노이직화분짜로 약25만 건의 주문으로 약32억 원이 판매됐다.

SF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분 베트남 열풍은 그대로 분짜라붐의 인기로 이어져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베트남 사이에서 다양한 음식 문화적 가교 구실을 할 수 있도록 메뉴 구성에서 매장 분위기까지 더욱 세심하게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F이노베이션은 지난 2002년 설립돼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종합외식전문기업으로 대표 브랜드 스쿨푸드, 스쿨푸드딜리버리를 비롯해 분짜라붐, 김작가의이중생활 등 브랜드의 140여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가지고 있다.


김승권 기자 peac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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