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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 알레르기 질환 개선에 도움"

입력 2019-01-13 10:34   수정 2019-01-13 14:33
신문게재 2019-01-14 6면

삼성큐브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가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소아·청소년 알레르기 질환 호전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대기 오염으로 호흡기·알레르기 질환이 급증함에 따라, 공기청정기 사용이 소비자들의 건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임상시험의 결과다.

삼성전자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주임교수 연구팀은 8주간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을 앓고 있는 15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 39명의 주요 활동 공간에 사용 면적 90㎡의 ‘삼성 큐브’를 배치한 후 제품을 사용할 때와 사용하지 않을 때의 증상을 비교했다. 그 결과 삼성 큐브를 사용해 실내 공기를 정화했을 때 세 가지 질환의 환자 모두 증상이 나아졌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경우 삼성 큐브 작동 시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이나 수면 장애 등 발현되는 증상을 평가하기 위한 중증도 지표인 SCORAD(Score of Atopic Dermatitis)의 평균 수치가 19.8로 제품 작동을 하지 않았을 때의 평균 수치인 23.8에 비해 15.2% 호전됐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 역시 삼성 큐브를 사용한 이후 콧물, 코막힘, 코가려움, 재채기 증세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TNSS(Total Nasal Symptom Score) 지수가 평균 4.1에서 2.9로 28.9% 감소했으며, 기침·호흡곤란 등 기관지천식 증상을 나타내는 지수 ASC(Asthma Symptom Checklist)는 평균 2.1에서 1.0으로 50.8% 줄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삼성 큐브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호흡기와 알레르기 질환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삼성 큐브는 여과식 필터 내부의 극성을 극대화해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를 99.999%까지 제거하는 ‘하이브리드 집진 필터’를 적용해 호흡기나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인 꽃가루와 초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공기청정연구센터 윤인철 상무는 “한양대 연구팀과 진행한 이번 임상시험 결과는 삼성 큐브만의 독보적인 초순도 청정 시스템의 차별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기질에 대한 연구와 혁신 제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백유진 기자 by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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