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동안의 적’ 눈밑지방, 심하면 다크서클까지…유형따라 치료법 달라 유의해야

입력 2019-01-13 10:45   수정 2019-01-13 10:45

새해를 맞아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났을 때 ‘동안이다’, ‘하나도 안 늙었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한껏 좋아진다. 반대로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을 들으면 불쾌감이 들기 마련이다.

눈 밑에 불룩하게 생긴 눈밑지방과 칙칙한 다크서클은 동안을 망치는 주요인이다. 나이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게 아니라 여러 원인으로 젊은 나이대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눈밑지방수술을 받으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수술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전문가들은 하지만 어떻게 수술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눈밑지방 관련 풍부한 지식과 임상경험이 필요하다며, 처음부터 전문적이고 정확한 상담, 진단, 분석을 받지 못하면 수술만족도가 떨어지거나, 재수술을 받게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일례로 눈물꺼짐이 심하지 않으면 레이저 눈밑지방 재배치만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반면 눈물꺼짐이 심하고 눈물고랑이 움푹 파였다면 레이저 눈밑지방재배치와 꺼진 부위에 볼륨감을 주는 눈밑필러, 미세자가지방이식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눈밑지방이 있으면서 다크서클이 심하다면 레이저 눈밑지방재배치와 동시에 다크서클의 원인을 파악한 뒤 눈밑색소레이저, 혈관레이저, 미백관리 등을 실시하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눈밑지방이 있으면서 피부탄력이 떨어져 눈밑처짐까지 동반된 경우 레이저 눈밑지방재배치와 늘어난 눈밑 피부조직을 수축시켜주는 써마지, 울쎄라, E2, 프락셀 같은 탄력레이저 치료를 함께 받는 게 좋다고 권한다.
untitled
윤호준 분당예미원피부과 원장은 “‘동안의 적’인 눈밑지방 치료법은 유형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다”며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애교살과 눈밑지방이 합쳐진 환자는 눈밑지방을 잘 분리해 레이저 눈밑지방재배치를 받아야 ‘애교살’이 선명하게 살아난다. 애교살이 없는 상태라면 애교살 필러로 선명한 눈매와 동안을 만들 수 있다.

눈밑지방이 있으면서 앞광대가 많이 꺼지면 피곤한 인상을 주고 나이가 더 들어 보인다. 이럴 땐 레이저 눈밑지방재배치와 동시에 앞광대에 볼륨감을 주는 앞광대필러 또는 미세자가지방이식을 시행하면 얼굴이 한층 생기있고 어려 보이게 된다고 한다. 이밖에 같은 눈밑지방처럼 보이지만 눈밑지방이 많거나, 눈밑지방과 눈밑주름이 동반되거나, 눈밑지방이 경미한 경우 등 환자 유형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이 다르다.



분당예미원피부과 윤호준 원장은 “환자 개인마다 눈밑 골격 상태, 지방의 양, 피부상태, 눈밑지방의 양이 모두 달라 섬세한 술기와 풍부한 시술경험이 요구된다”며 “눈 안쪽에서 시술이 이뤄지다 보니 수술 결과가 부자연스럽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되도록 첫 눈밑지방 수술 때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 진단 및 시술받아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