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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현대차 GBC 조기착공 지원

입력 2019-01-13 13:06   수정 2019-01-13 14:24
신문게재 2019-01-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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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GBC 조감도.(사진제공=서울시)

 

현대자동차의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정부 심의 마지막 단계인 국토교통부의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한 가운데, 서울시가 조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신속한 후속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 GBC 사업계획은 수도권정비위원회 본위원회 심의에서 지난 7일 최종 조건부 통과 됐다. 사업시행자인 현대차기업이 인구유발 저감대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서울시는 모니터링 등을 통해 이행상황을 관리하는 조건이다.



계획은 수도권 인구유입 저감대책 등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지난 1년 간 세 차례 승인이 보류된 바 있다.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통과로 착공까지는 △건축허가 △굴토 및 구조심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고시만 남았다. 모두 서울시 인허가 절차다.

시는 최대 8개월(건축허가 3개월, 굴토 및 구조심의 2개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 3개월)이 소요될 수 있는 인허가 처리 기간을 5개월 이내로 단축해 착공시기를 앞당기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건축허가 절차와 관련 지침 개정에 따른 일부 변경사항 반영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병행해 진행한다. 건축허가 기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검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관련 심의기간도 조율하기로 했다.

건축허가 사전절차인 교통·환경·안전 등 각종 영향평가는 이미 완료했으며 건축심의는 지난해 12월 심의시 지적사항 보고절차만 남겨놓은 상태로 1월 중 보고 예정이다.



시는 현대차 GBC 건설·운영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27년 간 264조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서울시 전체 취업자 수(503만 명)의 4분의 1 수준인 121만5000개 직·간접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 GBC가 착공되면 1조 7491억원 (‘16년 기준) 규모의 공공기여금을 활용한 공공기여 사업의 설계·시공도 단계적으로 진행해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공공기여 사업 목록을 확정하고,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총 9개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작년 말 수립 완료했다.

또한 시는 그간 현대차기업과 물가상승에 따른 합리적 조치를 포함한 구체적 공공기여 이행방안을 현대차와 합의 이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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