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2019년 역세권 아파트가 분양시장 이끈다

입력 2019-01-13 13:22   수정 2019-01-13 14:34
신문게재 2019-01-14 1면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올해 분양시장도 역세권 아파트가 이끌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역세권 여부는 집값을 좌우하는 최우선 요소로 꼽힌다. 주변 상권 발달로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불황기에도 환금성이 강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지난해 청약경쟁률 1위를 차지한 단지는 삼호가 대구지하철 2·3호선 신남역 앞에 선보인 ‘e편한세상 남산’이다. 이 아파트는 19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만6184개의 1순위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346.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수색 역세권에서 분양한 ‘DMC SK뷰’도 15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3743이 몰리며 평균 91.62대 1, 최고 238.19대 1로 1순위로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역과 가깝다.

13일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분기 전국에 일반 분양되는 아파트는 5만2752가구다. 이 가운데 1만3134가구가 지하철역세권 단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곳 2283가구, 경기는 3곳 5565가구가 공급되며 대구와 광주 등 주요 지방광역시에서도 각각 2곳씩 분양한다.

먼저 2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는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KTX·분당선·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 청량리역이 지나는 초역세권 단지다.



대우건설과 GS건설은 경기 수원시 고등지구에서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를 선보인다. 지하철 1호선·분당선·KTX·수인선(예정)·GTX-C노선(예정) 등이 지나는 수원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대구에는 신세계건설이 1월 달서구 감삼동 일대에 ‘빌리브 스카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 바로 앞에 위치한 48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다.

반도건설은 광주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남구 반도유보라’의 모델하우스를 지난 11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충남 아산시 탕정택지개발지구에는 ㈜신영이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1호선 탕정역(예정)이 들어선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