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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임성재, PGA 투어 소니오픈 셋째 날 10언더파 공동 14위…새해 첫 톱10 노려

맷 쿠차, 18언더파로 단독 선두 통산 10승 보인다…앤드류 퍼트넘은 2타 차 단독 2위

입력 2019-01-13 14:06   수정 2019-01-13 14:13

임성재
임성재.(AFP=연합)

 

‘신인’ 임성재가 새해 들어 처음 출전한 2018-2019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총 상금 640만 달러) 셋째 날 5타를 줄이며 톱10 진입을 노리게 됐다.

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주 호놀룰루 인근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 70·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3개로 5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6계단 뛰어 올라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작년 PGA 웹닷컴 투어 2승과 함께 상금 1위를 차지하며 이번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임성재는 이날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9개 홀 동안 샷에서 기복을 보이며 불안감을 보였다. 8번 홀까지 버디 2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9번 홀(파 5)에서 두 번째 샷을 홀 3m 거리에 붙인 후 이글 퍼트를 넣어 2타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13번 홀(파 4)에서 보기를 한 임성재는 경기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15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임성재는 작년 PGA 웹닷컴 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PGA 투어 올해의 신인 강력한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맷 쿠차
맷 쿠차(미국).(AFP=연합)

 

맷 쿠차(미국)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아 4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8언더파 192타를 기록해 2위 앤드류 퍼트넘(미국)을 2타 차 앞서며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작년 11월 열린 이번 시즌 PGA 투어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에서 1승을 챙긴 쿠차는 선두에 나섬에 다라 시즌 두 번째 우승과 함께 통산 9승째를 우승 바라보게 됐다.

특히 쿠차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 혹은 톱10에 들면 PGA 투어 통산 100번째 톱10 기록을 세운다.



퍼트넘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15언더파로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강성훈도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쳐 8언더파 202타로 전날보다 25계단 뛰어 올라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양용은
양용은.(AFP=연합)

 

이번 대회에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 기회를 잡은 양용은은 버디 3개, 보기 3개로 터수를 줄이지 못해 이븐파 70타를 쳐 4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21계단 밀려난 공동 56위에 자리했다.

‘괴짜 골퍼’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3타를 쳐 11언더파 199타로 전날보다 무려 30계단 뛰어 올라 공동 5위에 자리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전날 2라운드에서 김시우를 비롯해 배상문, 김민휘는 컷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또, 작년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재미교포 제임스 한도 주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리고 전 세계남자골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도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지만 컷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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