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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김준규-하루토-소정환, ‘YG 뉴 보이그룹’ 데뷔 멤버 확정

입력 2019-01-20 08:57

 

YG보석함_파이널 리뷰

 

YG의 새로운 보이 그룹의 멤버로 방예담과 하루토, 김준규, 소정환이 확정됐다. 

 

지난 18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에서 선공개된 'YG보석함' 최종화에서는 데뷔 멤버 선발을 위한 파이널 무대가 방송됐다. 

 

지난 주 경연을 통해 이병곤, 김도영, 하윤빈, 김준규, 마시호, 박지훈, 박정우, 방예담, 소정환, 최현석, 하루토가 파이널 진출자로 확정된 가운데, 김승훈과 윤재혁이 추가 합격자로 합류해 총 13명의 연습생이 데뷔 멤버 7인의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파이널 경연은 장르별 포지션 대결로, 랩, 보컬, 댄스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최종 결과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점수 50%, 사전 온라인 투표 점수 20%, 현장 투표점수 30%를 합산해 포지션별 1등은 바로 데뷔가 확정되고 나머지 4명은 상위권에 든 순서대로 선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종 데뷔 멤버 발표에 네이버 브이라이브 'YG보석함' 공식 채널은 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그리고 합격자에게는 축하의 메시지가, 아직 데뷔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10명의 연습생들에게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특히 'YG보석함'은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연습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에 가치를 두고, 가수가 되고 싶은 이들의 절실함과 연습생들 사이의 우정, 성장 등에 초점을 맞추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서바이벌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에 힘입어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선정한 2019년 1월 2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2위를 차지하면서 그 진가를 입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매주 방송될 때마다 브이라이브 일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국내 뿐 아니라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간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며 국내외적으로 사랑 받은 콘텐츠임을 확인시켰다.

 

한편 YG의 새로운 보이그룹에 합류할 3명의 데뷔 멤버는 오는 21일과 23일, 25일 오전 11시 네이버 브이라이브 'YG보석함'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유승리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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