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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은 북위도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약용버섯으로, 높은 고도 속 혹독한 환경에서 자라나 자작나무에서 흡수한 영양분이 가득 응축돼있다. 실제로 러시아에서는 16세기경부터 비약으로 사용돼올 만큼 일반 버섯에 비해 높은 유효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약용버섯의 왕'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숙취 유발인자를 분해하는 항산화성 분이 풍부하여 숙취와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숙취의 원인 물질은 알코올 섭취 시 배출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로, 숙취는 체내에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남아 지속적으로 신경을 자극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분해하기 위해서는 간 기능을 향상하거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차가버섯은 아세트알데하이드를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가운데 핀란드 슈퍼푸드 No.1 브랜드 '푸디스타모(Puhdistamo)'가 청정 핀란드에서 재배채취된 ‘프리미엄 유기농 차가 추출분말’을 국내에 론칭했다.
북위 65도의 핀란드 라플란드 숲에서 혹한과 백야를 이겨내고 자란 차가버섯을 핀란드 전문가들이 채취, 핀란드에서 전 공정을 거쳐 완성된 프리미엄 유기농 차가 추출분말은 국내 유일의 유럽 유기농 인증 제품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다.
핀란드는 천혜의 자연뿐만 아니라 유럽식품안전국(EFSA)에서 최고의 청정 식품 국가로 선정될 만큼 높은 식품 청정도를 자랑하는 데다 청정 환경으로 원재료의 오염이 거의 없고,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
여기에 일반적인 추출방식과 달리 순간분무건조방식을 사용하여 영양분을 그대로 보존하고, 16배 응축으로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조돼 주 구매층인 중장년층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유기농 차가 추출분말은 선물로 세트로도 구성, 고급스러운 선물 박스와 쇼핑백까지 제공돼 연말 선물 또는 설 선물로도 적합하다"면서,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줄 연말 선물로 푸디스타모의 차가 추출분말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오수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