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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새해 수출 '빨간불'…범정부 수출 컨트롤타워 첫 가동

입력 2019-01-22 09:01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연초부터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종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민관 합동 수출전략회의’를 처음으로 열고, ‘수출통상대응반’과 ‘수출활력촉진단’을 운영하는 등 범부처 차원의 수출총력지원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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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6.6%로 28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세계 경제성장의 엔진이었던 중국 경제가 올해는 6%대 초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 경제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우려된다.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국내 원전업계가 와해되고 있는 가운데 ‘탈 원전 저항’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대학의 원자력전공자 이탈과 관련업계 붕괴가 가속화되면서 정책에 대한 저항감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주된 업무로 하는 중소기업금융 전문 투자중개회사가 도입된다. 또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를 위해 개인 전문투자자 요건도 개선돼 현재 2000여명 수준인 개인 전문투자자가 36만~38만명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속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주는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신 DTI(총부채상환비율)와 LTV(담보인정비율)가 강화된데 이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1금융권에 도입되면서 대출 문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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