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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농협은행 세종본부, 금융업무 3관왕 차지

업적평가 1위…시청·교육청 금고운영 재계약

입력 2019-01-21 12:52

농협 세종본부사진
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가 금융업무 3관왕 수상을 하고 직원들과 함께 축하하는 장면. (사진 왼쪽부터) 박희성 세종시청지점장, 김훈태 세종영업본부장, 이생복 세종교육청지점장이다. [사진=농협세종본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본부장 김훈태)가 2018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7개 영업본부 중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영업본부는 작년 한 해 동안 시금고와 교육금고의 성공적인 재계약과 함께 금융소비자보호 대상 수상에 이어 지난 16일 종합업적평가에서도 1위에 올라 금융업무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세종영업본부는 지난 2012년 7월 전국 17개 영업본부 중 막내로 출발해 가장 적은 인원과 점포 수를 보유하고 있으나, 김훈태 본부장 부임 후 최근 몇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년에도 세종시청, 교육청의 금고운영을 재계약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발표된 2018년 금융소비자보호 대상은 고객만족(CS) 활동, 민원 감축활동, 대포통장 감축활동, 불완전판매 예방활동 등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부문을 종합평가해 우수 영업본부와 영업점에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해 세종영업본부는 세종 관내 지역농협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쟁은행의 파상 공세 속에서 세종시청금고와 교육청금고 재계약을 이뤄내며 수성에 성공했다.

이는 농협 내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세종영업본부는 2017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금융소비자보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훈태 본부장은 “작지만 강한 세종농협, 다이나믹 세종영업본부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노력의 결과로 3관왕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면서 “묵묵히 따라와 준 직원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와 준 관내 지역농협에 감사드리며, 농협은행을 선도하는 영업본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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