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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신입사원 가족초청 행사 가져

CEO와 함께하는 오찬과 소통이 있는 문화행사로 사회인 첫 시작 응원

입력 2019-01-21 15:48

동서초청행사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오른쪽에서 첫 번째)과 신입사원 및 가족들이 함께 오찬을 함께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경주 황룡원 내 연회장에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CEO 특강 및 가족 초청 오찬행사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59명과 가족 118명을 초청해 신입사원들의 사회인으로서 첫 시작을 응원하고 우수한 인재를 키워준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찬에 앞서 박일준 사장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2040 세계에너지 시장 전망과 그에 대응할 동서발전의 신재생에너지와 전력 신사업 △현재 국내 전력산업 현황과 정책 방향 및 우리 회사의 2030 비전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신입사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회사소개 영상 시청, 생활 안전 교육, 마술쇼가 진행됐으며 가족들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전하는 편지 낭독 시간인 ‘부모님 전 상서’, 신입사원들의 열정과 끼를 선보이는 ‘합창 공연’, 역사가이드의 해설과 함께하는 ‘경주문화탐방’이 이어졌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자녀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 회사에 보내준 가족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원 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다양한 기회를 통해 직원 가족들과 소통하며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세훈 기자 two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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