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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한마디에 다우니 어도러블 '대란'…섬유유연제 업체 “두달치 판매량 하루 만에 품절”

입력 2019-01-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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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SNS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자신이 사용하는 섬유유연제를 공개하자 해당 제품이 불티나게 팔렸다.

정국은 지난 20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카페 채팅에서 ‘어떤 섬유유연제를 쓰냐’는 질문에 다우니 어도러블 제품을 즐겨 쓴다고 밝혔다. 정국은 향기가 마음에 들어 사용한다는 평을 남겼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방탄소년단의 국내 팬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하며 품절 대란이 일어났다. 해당 업체는 “갑작스런 주문 폭주에 두 달치 판매 수량이 하루 만에 판매됐다”며 일부 구매자들에게 구매 취소 문자를 보내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정국이 즐겨 쓴다는 제품은 23일 오전에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21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저 섬유유연제 거의 다 써서 사야 되는데 다 품절. 대단해 아미”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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