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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6차 구기자산업 활성화 용역보고회

입력 2019-01-23 10:25
신문게재 2019-01-23 21면

청양구기자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충남 업 연구용역 보고회
지난 22일 청양군청 회의실에서 청양군의 대표 특산품인 구기자의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관련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 구기자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기준 부군수를 비롯해 조성사업추진협의회 및 실무추진단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의 구기자 6차산업화를 중심으로 가공과 유통을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소득을 창출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보고회 주요 내용으론 △공동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구기자 산지유통센터 및 특화센터 구축 △네트워크 및 사업주체 역량강화를 위한 농촌융복합사업단 운영 및 농가조직화, 교육, 체험주체 육성과 프로그램 운영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브랜드화를 위한 가공상품 개발, 홍보, 연구 등이다.

군은 앞서 지난해 10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진 후 중간보고, 포럼을 통해 전문자문단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보고회에 반영했고,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실무추진단과 협의회의 의견을 모아 사업참여자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준 부군수는 “청양 구기자산업의 문제점 극복과 활성화를 위해 향토산업육성사업, 구기자 클러스터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개별생산·유통체계의 조직화 및 전문 유통체계를 마련해 구기자산업을 한층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청양=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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