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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美연준, 하반기 1차례 금리인상…12월 가능성↑”

입력 2019-02-07 10:35   수정 2019-02-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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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현행 2.25~2.50%로 동결하고 향후 금리 조정에 ‘인내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AFP=연합)
NH투자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하반기 1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며 시기는 12월 가능성이 높다고 7일 전망했다.

NH투자증권 강승원 연구원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인내심’ 문구가 성명서에 공식 삽입됐고, 추가 성명서를 통해 자산축소정책의 변경 가능성 역시 공식화하며 시장을 놀라게 했다”며 “특히, ‘인내심’ 문구는 연준의 커뮤니케이션 맥락에서 최소 두 차례의 회의에서는 금리 인상이 없다는 의미인데 3월과 6월 FOMC에서 점도표가 공개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금리 동결의 메시지로 판단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강승원 연구원은 “180도 달라진 연준의 스탠스에 연준은 하반기 1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할 전망이며 시기는 대통령 후보 선출이 예정돼있는 9월보다는 12월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자산축소와 관련한 성명서가 추가된 점도 의미가 있는 것으로 봤다.

강 연구원은 “실효 기준금리가 초과지급준비금리(IOER)를 2.40%까지 수렴한 상황에서 하반기 중 유의미한 정책 변경을 전망한다”며 “파월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완화적 서프라이즈가 확인됨에 따라 당분간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물론 위험자산선호 확대는 채권시장 약세 재료지만, 연준의 비둘기 변신 트리거가 경기에 눈높이가 낮아졌기 때문이라면 금리상승 압력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특히 1분기 중국 경기의 바닥 확인과 미중 무역회담, 부채한도 협상 등 이벤트도 소화 시간이 필요해, 당분간 미국 채권 시장은 박스권 등락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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