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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페블비치 프로암 3라운드 톱 10

‘낚시꾼 스윙’ 최호성, PGA 투어 데뷔 대회서 컷 탈락
폴 케이시, 15언더파로 단독 선두…‘백전 노장’ 필 미켈슨은 3타 차 단독 2위

입력 2019-02-10 11:25   수정 2019-02-10 12:45

김시우
김시우.(AFP=연합뉴스)
김시우가 2018-2019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 상금 7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인근 스파이글래스 힐GC(파 72·68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206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전날보다 8계단 상승한 김시우는 15언더파로 선두에 자리한 폴 케이시(미국)와 6타 차를 보이고 있다. 이로써 이번 시즌 두 번째 톱 10을 노리게 됐다.

이날 공동 선두로 스파이글래스 힐GC에서 경기를 시작한 케이시는 5타를 줄여 15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어 이 대회에서만 4승을 기록 중인 필 미컬슨(미국)은 이날 공동 선두로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 72·6816야드)에서 경기를 치러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12언더파 203타로 단독 2위에 자리하며 통산 5승째를 노리게 됐다.



‘낚시꾼 스윙’ 최호성은 이날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경기를 치렀는데 버디 3개와 더블보기 2개, 보기 4개로 5오버파 77타를 쳐 중간합계 9오버파 224타를 기록해 출전 선수 156명 중 공동 138위를 차지하며 컷 탈락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 스폰서 초청으로 PGA 투어 데뷔한 최호성은 낚시꾼 스윙으로 화제의 주인공이 되었지만 PGA 투어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경기를 마감했다.

김시우는 이날 막판 부진이 아쉬움을 남겼다. 14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선두 경쟁에 뛰어든 김시우는 15번 홀(파 3)과 마지막 18번 홀(파 4)에서 각각 보기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강성훈은 이날 스파이글래스 힐 GC에서 3타를 줄여 8언더파 207타로 공동 14위에 자리해 마지막 날 톱 10 진입을 노리게 됐다.

하지만 배상문은 2언더파 213타, 김민휘는 1언더파 214타, 임성재는 2오버파 217타, 이경훈은 4오버파 219타로 모두 컷 탈락했다.

특히 배성문은 이날 몬터레이 페닌술라CC(파 71·6058야드) 마지막 18번 홀(파 4)에서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1타 차로 컷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2년 만에 이 대회 정상 탈환을 노린 조던 스피스(미국)는 이날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2타를 잃어 7언더파 208타로 짐 퓨릭(미국) 등과 함께 공동 18위를 달렸다.

지난 주 유러피언 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날에서 우승한 더스틴 존슨(미국)도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1타를 잃어 3언더파 212타로 힘겹게 컷을 통과했다. 특히 18번 홀(파 5)에서 극적인 버디를 낚아 마지막 4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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