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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현, LPGA 빅오픈 공동 2위

셀린 부티에, 8언더파로 LPGA 데뷔 첫 우승

입력 2019-02-10 16:46   수정 2019-02-10 16:46

오수현
호주교포 오수현.(AFP=연합뉴스)
호주교포 오수현이 2019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빅오픈(총상금 110만 달러)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오수현은 10일 호주 빅토리아 주 13번 비치 골프 링크스 비치 코스(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최종합계 6언더파 283타를 기록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이날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선두권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던 킴 카프만(미국) 등이 무너져 공동 2위 그룹 3명을 2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부티에는 2017년 LPGA 시메트라 투어(2부)에서 2승을 수확해 상금순위 3위로 2018 시즌 LPGA 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지난 시즌 25개 대회에 출전해 11월 블루베이 LPGA에서 3위를 차지했던 것이 LPGA 투어 최고 성적이었다.

선두와 2타 차 공동 2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오수현은 초반 샷 난조에 발목이 잡혀 LPGA 데뷔 첫 우승 기회를 날렸다.

2번 홀(파 5)과 3번 홀(파 3)에서 연속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오수현은 4번 홀(파 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무너졌다. 그러나 5번 홀(파 5)에서 버디 잡아 분위기를 바꾸는 듯 했지만 14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갔다.

15번 홀(파 4)에서 버디를 잡은 오수현은 막판 뒤집기를 노렸다, 하지만 17번 홀(파 3)에서 보기를 범하며 추격을 멈춰야 했다, 그리고 마지막 18번 홀(파 5)에서 두 번째 샷을 온 그린 시켜 이글 퍼트 성공으로 단독 2위를 노렸지만 실패한 후 버디 퍼트를 성공시며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노무라 하루(일본)는 이날 버디 1개, 보기 3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5언더파 284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이날 공동 5위로 출발한 이미림은 샷과 퍼트에서 극심한 난조를 보이며 전만에만 8타를 까먹는 등 6오버파 78타로 무너져 최종합계 2오버파 291타를 기록해 35위로 대회를 마쳤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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