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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클릭 시사] 3050 클럽

입력 2019-02-11 14:27   수정 2019-02-11 14:28
신문게재 2019-02-12 19면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인구 5000만 명 이상인 나라를 ‘3050 클럽’이라고 부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넘는 나라는 23개국 정도로 파악된다. 이 가운데 인구 5000만 이상인 나라는 미국과 독일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6개국에 불과하다. 지난해 우리 국민소득은 한국은행 잠정발표로 3만 1000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1월 말 현재 인구는 5181만 명이다. 세계에서 7번째 ‘3050 클럽’ 회원국이 되는 셈이다.

국민소득 3만 달러는 선진국으로 가는 중요한 관문이다. 비록 2만 달러에서 3만 달러 까지 12년이나 걸려 일본과 독일(5년), 미국(9년) 등에 쳐지긴 했지만 명실상부한 선진국 문턱에 들어섰음을 공인받는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이제 문제는 ‘3050’ 다음이다.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그리스 등 3만 달러를 넘어 4만 달러 고지로 향했던 나라들이 뒷걸음질 친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성장동력을 되살려 잠재성장률 이상으로 성장하고, 0.9 수준으로 떨어진 합계출산율을 다시 1점대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3050 클럽 잔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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