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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셋,여자 감독과 만나 '돈'에 대해 말하다

영화 '돈'오는 3월 개봉 앞두고 제작보고회 열어

입력 2019-02-11 13:16   수정 2019-02-11 13:21

영화 돈
영화 ‘돈’이 오는 3월 개봉예정이다.(사진제공=쇼박스)

 

부자로 살고픈 인간의 욕망을 다룬 영화 ‘돈’이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행사에는 배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박누리 감독이 참석했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류준열은 “극중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 이제 막 사회 초년생이 된 젊은 직장인역할 ”이라면서 “조일현의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고 부자가 되기 위해 뭔가를 애쓰는 과정들이 잘 드러나 있다. 그런 것들이 솔직하게 표현되는 인물이다 ”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영화 돈
영화 ‘돈’이 오는 3월 개봉예정이다.(사진제공=쇼박스)
유지태는 주식 세계를 쥐고 흔드는 역할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그는 “부드럽게 이야기하지만 사람을 위협할 수 있는 느낌이나 아우라가 느껴지도록 연기하고 싶었다. 내가 좀 더 나이가 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느낌도 들었다”며 역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 역으로 분하는 조우진은 “‘국가 부도의 날’보다는 더 사람같은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자기감정에 충실하고 우직하게 의지로 밀고 나가는 평범한 사람이다”며 인간적인 면을 강조했다.

영화 ‘부당거래’ ,‘베를린’, ‘남자가 사랑할 때’의 조감독 출신인 박누리 감독은 “돈이 단순하면서 원초적이다. 누군가에겐 희망이 되고 괴로움이 되고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다. 각자의 철학이 다르고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다.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린다. 가장 큰 부분은 돈이라는 자체가 각자의 철학과 생각이 있다는 것”이라면서 첫 장편데뷔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돈은 소재이면서 주제이고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돈이 조일현이라는 평범한 인물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영화다”라고 말했다. ‘돈’은 오는 3월 후반작업을 거쳐 국내 관객과 만난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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