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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된 말티즈 숨지게한 女 '네티즌 공분'…환불요구 거절당하자 내던져

입력 2019-02-11 14:48   수정 2019-02-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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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스북 영상 캡처)


자신이 분양받은 반려견이 변을 먹는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구하다 이를 거절당하자 반려견을 던져 숨지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은 애견샵 주인 오모씨의 아들이 SNS에 해당 사건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알려졌다. 11일 오씨 측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께 영상 속 여성 A씨는 강원도 강릉의 한 애견샵에 방문해 말티즈를 분양받았다.

그 후 7시간 뒤인 오후 5시께 A씨는 애견샵을 다시 찾아 강아지가 변을 먹는다며 환불을 요구했다. 주인 오씨는 “강아지가 환경이 바뀌면 일시적으로 변을 먹을 수 있다. 몇 시간 되지 않았으니 며칠 더 지켜보자”고 이를 거절했다.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A씨는 켄넬에서 말티즈를 꺼내 오씨를 향해 집어 던졌다. 오씨의 가슴에 맞고 바닥에 떨어진 말티즈는 이튿날 새벽 2시 30분께 세상을 떠났다.

생후 3개월 된 말티즈가 새 주인을 만난 지 불과 7시간 만에 벌어진 참사였다.

사건이 발생 후 오씨는 “동물 학대 등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문자를 보냈다. 그러나 여성은 “강아지를 당신이 직접 죽여놓고, 왜 내게 책임을 묻나? 나도 걸 수 있는 건 다 걸 거다”라고 맞섰다.



여성은 해당 가게에서 이미 말티즈 2마리를 분양받았으며, 다른 애견샵에서도 웰시코기와 포메라니안을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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