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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국당 당권 도전 포기…“전당대회, 공정한 경쟁해야”

입력 2019-02-11 14:38   수정 2019-02-11 14:45

인사말 하는 홍준표<YONHAP NO-4890>
사진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카페에서 열린 청년 간담회에서 인사말하는 모습. (연합)

 

자유한국당의 유력 당권주자였던 홍준표 전 대표는 11일 돌연 불출마를 선언했다.

홍 전 대표는 앞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당권주자 5명과 함께 전당대회 연기를 촉구하며 보이콧에 나섰다. 당 선거관리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가 일정 변경은 없다고 강경하게 나오며 ‘치킨게임’으로 접어들자 발을 뺀 것으로 보인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전대는 모든 후보자가 정정당당하게 상호 검증을 하고 공정한 경쟁을 해 우리 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유감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많이 듣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내 나라 살리는 길을 묵묵히 가겠다”며 “지지해준 국민과 당원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홍 전 대표 캠프는 불출마 배경으로 편향된 전대 룰을 들었다. 캠프 관계자는 “전대 룰 자체에 문제가 있었지만 홍 전 대표는 출마선언을 했다”며 “그 후에 토론회 등이 늘었지만 특정 후보에게 편향적으로 룰이 정해져 있어 (불출마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윤호 기자 ukno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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