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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2019년 환경산업 정책 설명회 개최

입력 2019-02-11 17:37

사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CI (영문+국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2019년 환경산업 육성 정책설명회’를 3개 권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지역 설명회는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하며 호남권은 2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영남권은 2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각각 열린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설명회에서 환경산업 육성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올해 추진하는 금융지원, 환경산업연구단지 운영, 상담(컨설팅)·육성지원, 개도국 환경개선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지원사업 등을 소개한다.

올해 총 2408억원 규모의 환경정책자금 융자를 지원하며 기술보증기금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환경기업에 대한 기술보증한도를 기존 80%에서 100%로 확대한다. 또 보증수수료도 최대 0.4%포인트 인하한다.

해외진출 분야에서는 신북방·신남방 시장의 환경기반시설(인프라) 개척을 강화하고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해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설명회에는 한국환경공단과 중소기업진흥공단도 참가해 한국환경공단 환경사업 발주계획, 중소·중견기업 대상 지원사업 등도 안내한다.

12일 수도권 설명회에서는 융자와 인증, 수출 등 환경산업 지원분야별로 상담관(부스)을 별도 마련한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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