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B.A.P 해체…멤버 전원 TS엔터와 계약 만료

입력 2019-02-18 14:44

0002882277_001_20190218091548835
(사진=TS엔터테인먼트)

그룹 B.A.P(비에이피)가 해체 소식을 알렸다.



18일 TS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그룹의 해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이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며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로써 B.A.P는 멤버 전원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사실상 해체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 8월엔 멤버 방용국이, 12월엔 젤로가 팀을 떠났다.

2012년 싱글 ‘워리어’로 데뷔한 그룹 B.A.P는 그 동안 ‘노 머시’, ‘원샷’ 등의 곡으로 꾸준히 사랑받았다.

하지만 2014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9개월 만에 다시 복귀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활동에 차질을 빚었다.


<다음은 TS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TS엔터테인먼트와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더 이상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그 동안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