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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고준희, 패션센스 남달라...영매 서정과 공통점

입력 2019-02-19 18:47

스크린샷 2019-02-19 오후 6
(사진=고준희 SNS)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에서 송새벽과 고준희의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고준희와 극 중 영매인 서정의 공통점이 눈길을 모은다.

고준희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서정만의 스타일을 재창조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자신과 극 중 맡은 인물인 서정과 공통점이 있다며 “서정은 옷을 남다른 센스로 잘 고르는 능력을 가졌는데, 감독님께서 저라는 사람을 보고 느낀 부분을 캐릭터에 녹여내 주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는 송새벽과의 호흡을 언급하며 배울 점이 많은 선배여서 언젠가 한번 연기해보고 싶었는데 함께 하게 돼서 너무 좋다. 겁 많은 남자 필성과 겁 없는 여자 서정,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만나 만들어낼 독특한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패완얼, 패완몸”, “고준희 모델이니까 뭘 입혀도...”, “고준희가 입으면 패션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스릴러이다. 

김용준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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