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헤드, 어글리 스니커즈 ‘스크래퍼 19’ 출시

입력 2019-02-20 09:29





코오롱FnC_헤드_스크래퍼
코오롱FnC_헤드_스크래퍼 (사진=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스포츠웨어 브랜드 ‘헤드‘(HEAD)가 지난해 1020세대들의 사랑을 받은 스크래퍼의 19년도 버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크래퍼는 90년대의 레트로 무드를 콘셉트로 디자인한 헤드의 어글리 스니커즈로, 지난 해 봄·여름 시즌 첫 선을 보인 이후 10차 리오더까지 진행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에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로맨틱 크라운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스크래퍼는 무신사에서 출시 후 스니커즈 부문에서 꾸준히 1위를 지속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이번 시즌의 스크래퍼는 어글리 스니커즈의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기능과 컬러를 추가하여, 물량을 전년대비 약 140% 확대했다.

인솔의 경우 오솔라이트와 데오케어 기능을 보안하여 소취효과를 보완했으며, 우수한 쿠션감을 클라우드 솔을 활용해 착화감을 개선했다. 전체적으로 발이 작아보일 수 있는 패턴으로 디자인됐으며, 40㎜의 속굽으로 키높이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봄·여름 시즌에 맞게 핑크나 옐로우 컬러가 포인트로 되어 있는 컬러를 새로 선보이며, 전체가 블랙으로 시크한 느낌을 전해주는 스크래퍼 또한 첫 선을 보인다.

헤드의 브랜드 매니저 서정순 부장은 “스크래퍼는 지난 해 변화하는 헤드의 원동력이 되어 준 상품“이라며 ”올 해에 선보이는 스크래퍼는 착화감과 디자인 모두 업그레이드해 고객의 니즈를 만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