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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새 드라마 '나의 나라' 출연 확정…양세종·우도환과 호흡

입력 2019-02-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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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사진=연합)

가수 겸 배우 설현이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 출연을 확정했다.



20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설현이 새 드라마 ‘나의 나라’에 ‘한희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나의 나라’는 고려 말과 조선 초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으로, 설현은 총명하고 진취적인 여성이자 고려의 적폐에 환멸하는 한희재 역을 맡았다.

극 중 한희재는 위급한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서휘(양세종), 남선호(우도환)와 만나면서 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영화 ‘안시성’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설현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나갈지, 설현과 양세종, 우도환 세 사람의 케미가 기대되는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는 올 하반기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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