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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책임자 간담회 개최

입력 2019-02-20 16:17

원안위간담회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방사선비상진료 기관장 및 책임자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20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장 및 책임자 간담회’를 개최, 그간 방사선비상진료지원사업의 성과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체계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안위 엄재식 위원장을 비롯,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한국원자력의학원에 설치)와 전국 24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이하 비상진료기관)의 기관장과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원안위는 방사선 비상상황 발생 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의료대응이 가능하도록 권역별 비상진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진료기관의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등 총 680여명을 비상진료요원으로 확보하고 있다.

또 원안위는 각종 비상진료장비와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비상진료요원은 매년 법정교육을 이수하고, 비상대응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엄 위원장은 “사각지대 없는 방사능재난관리체계를 구축, 방사능재난 발생 시 주민과 종사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안전망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세훈 기자 two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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