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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강세에 원화 동조…수출 타격

입력 2019-02-26 17:07   수정 2019-02-26 17:08
신문게재 2019-02-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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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게티이미지)

 

중국 위안화 대비 미국 달러화가 약세다. 중심에는 미중 무역분쟁 완화가 자리잡고 있다. 중국의 위안화 강세는 원화 강세를 불러온다. 우리의 수출 경쟁력 약화가 불가피하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0원 내린 111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1120원 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1일 이후 처음이다.



환율은 3.90원 내린 1117.10원에 거래를 시작해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하락 폭을 일부 되돌렸다. 미국이 대(對)중국 관세 인상 시기를 늦추면서 무역갈등이 해소될 것이란 낙관론이 살아나 글로벌 시장에서 위험 선호 심리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위안화 강세도 원·달러 환율 하락 원인이 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를 이전보다 0.27% 절상한 6.6952위안으로 고시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과 무역협상 과정에서 위안화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을 포함시킬 방침이다. 미국은 2018년 관세부과 이전의 환율 수준인 1달러당 6.5위안 내외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수준보다 위안화 가치가 3% 절상되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전미주지사협회(NGA) 연회에서 “모든 일이 잘 되면 앞으로 1~2주에 걸쳐 아주 큰 소식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 합의에 “아주 근접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홍보영 기자 by.hong2@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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