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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 초소형 아파트 '컴팩트 H 밸리움', 18일(금일) B동 청약 진행

화곡역 2분 거리 초역세권.. 풍부한 인프라 갖춘 초소형 프리미엄 주상복합 아파트

입력 2019-03-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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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9일 강서구 등촌동에 분양 홍보관을 그랜드 오픈, 1,000명 이상의 발길을 모으며 높은 관심을 증명한 '컴팩트 H 밸리움'이 오늘(18일) B동 청약을 진행한다.

㈜한울건설산업(대표 김대영)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컴팩트 H 밸리움'은 분양 시장의 화두가 되고 있는 '소형아파트' 트렌드에 부합하는 아파트이다. 방 2개, 거실 1개의 구조로 1~3인 가구가 거주하기에 용이한 초소형 프리미엄 주상복합 아파트다. 

최근 작은 평수의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지면서 소형 아파트는 환금성과 희소성 측면에서 높은 투자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는 수도권 부동산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부동산에 투자하고자 하는 수요층 자체의 투자패턴이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출이 꽁꽁 묶인 수도권 주택에 투자하려면, 자기자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야 하고, 계약금 및 중도금이 최소 4억은 있어야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부동산 시장이 현금부자들의 시장으로 변모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소액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의 투자처가 마땅하지 않다는 해석으로도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가족 구성원의 세분화와 1~2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소형아파트의 인기는 날로 높아져가고 있으며, 이에 편승하듯이 주택투자의 패러다임도 변모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기존에는 30 평형대, 1군 브랜드, 대 단지아파트의 매리트가 주택 흐름을 견인했다면, 최근에는 소형 평형과 입지(역세권)만 갖추고 있다면 단지 규모와 브랜드는 크게 개의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금융결제원(아파트투유)의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40m² 이하 소형아파트의 청약경쟁율이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올초에 공급한 홍재역 효성헤링턴플레이스의 경우 39타입(11.9평)의 청약이 400건이었으며, 경쟁률이 57.14 : 1 로 다른 타입을 누르고 가장 높았다. 강동구에서 공급한 DS이즈빌은 총 50세대 공급에 청약이 237건 접수, 최고경쟁률 10.3 : 1을 기록했으며 1순위 청약 마감을 했는데, 평형은 22m²~ 32m²로 초소형 평형이다.

특히 초소형아파트는 오피스텔이나 아파텔과 비교했을 때 개인이 사용하는 면적인 실사용면적이 높고, 각종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높은 공간 활용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서울 내 전용면적 40m² 이하 초소형아파트는 전체 아파트의 6.7%에 해당하는 10만 6천호에 이르렀다.  

'컴팩트 H 밸리움'은 A동과 B동 두개 동이 갖춰져 있으며, 이번에 청약을 진행하는 B동의 경우 지하 2층~지상 1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컴팩트 H 밸리움'은 각종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로 주목받는다. 화곡역과 2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입지를 차지했으면서, 화곡역 5호선과 2호선은 물론 개통 예정인 서부광역철도까지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이다. 여기에 신월 IC 경인고속도로 7분, 올림픽대로 7분, 강변북로 10분 거리로 광역 교통망이 확보되어 있다. 

마곡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장인들의 임대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상암DMC로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되어 방송국과 미디어 기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DMC 직장인들의 주거 수요도 확충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등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주목할만하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 등 각종 은행과 유동인구가 많은 화곡역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 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화곡초, 우장초, 명덕외고, 한국폴리텍대학 등 교육 시설과 이대서울병원, 미즈메디병원을 비롯한 대학 병원도 인접해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다준다. 

분양 관계자는 "컴팩트 H 밸리움은 경제적으로 안정된 30~50대의 중장기적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아파트이다. 꾸준한 임대 소득과 함께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면서, "특히 마곡 지구 오피스텔 신규부지 공급 중단으로 인해 총 16만5000여 명에 이르는 배후 수요가 화곡역에 집중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금일 실시되는 컴팩트 H 밸리움 B동에 대한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은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중도금이 없어 입주까지 추가 비용이 없고, 입주 시 3~4천만 원으로 갭투자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강서구 등촌동 661-1(공항대로 351)에 위치한 홍보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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