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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식탁 위 봄소식 전령사, 제철 봄나물 3색 밥상

[이번 주말 뭐 먹지] 제철 봄나물 3색 밥상

입력 2019-03-22 07:00
신문게재 2019-03-22 15면

따뜻한 봄바람에 산야 이곳 저곳 봄나물이 돋아나는 계절이다. 봄에 계절의 변화를 가장 빨리 알 수 있는 곳은 식탁. 식당마다 반찬으로 나오는 냉이, 두릅, 달래 등 봄 향기 가득 머금은 나물들이 봄이 왔음을 알린다.



봄나물은 비타민 C와 단백질,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해 신체 생리 기능 조절에 도움을 주며 환절기에 감기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봄나물은 데쳐 먹어도 좋고, 요리 재료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다.

3월 세째주 ‘이번 주말엔 뭐 먹지’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이용한 ‘봄나물 요리’ 레시피를 제안한다. 봄철 입맛을 제대로 잡아주는 ‘두릅닭가슴살냉채&두릅꼬치산적’과 향긋하고 상큼한 ‘달래 백합 된장찌개&곤약면 닭가슴살 무침’, 새콤달콤 쫄깃함이 살아있는 ‘참나물 골뱅이 비빔국수’까지 봄의 향기 가득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자.


◆ 봄철 입맛 살리는 '두릅 닭가슴살 냉채&두릅꼬치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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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닭가슴살 1팩, 아워홈 숯불수라산적 5쪽, 두릅 두 줌, 계란 1~2개, 오이 1/2개, 빨간 파프리카 1/2개, 노란 파프리카 1/2개, 어린잎 샐러드 조금, 간장 3큰술, 식초 4큰술, 연겨자2/3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2/3큰술, 밀가루, 소금, 식용유, 나무 꼬치

만드는 법
① 두릅은 줄기 끝부분을 살짝 자른 후, 껍질을 제거한다.
 끓는 물에 소금과 두릅을 넣어 1~2분간 데쳐준다.
 데친 두릅은 찬물에 여러 번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한다.
 파프리카, 오이는 채 썰고 닭가슴살은 잘게 찢어준다.
 간장 3큰술, 식초 4큰술, 연겨자 2/3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2/3큰술을 섞어 소스를 만든다.
 손질한 재료에 소스를 적당히 넣어 버무린다.
 아워홈 숯불수라산적을 적당히 자른 후, 나무 꼬치에 데친 두릅과 함께 번갈아 끼워준다.
 에 밀가루, 계란물 순으로 입혀 노릇하게 부쳐낸다.

·TIP) 냉채는 야채에서 수분이 나와 싱거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먹기 직전에 버무려 주는 것이 좋다.



◆ 봄비 소식과 함께! '달래 백합 된장찌개&상큼한 곤약면 닭가슴살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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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아워홈 백합조개 된장찌개 1팩, 닭가슴살 1팩, 아워홈 미인면 매콤비빔소스 2개, 달래 약간, 애호박 1/3개, 두부 1/4모, 표고버섯 2개

만드는 법
① 달래, 애호박, 두부, 표고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아워홈 백합조개 된장찌개 1팩에 달래, 애호박, 두부, 표고버섯을 넣고 끓인다.
 닭가슴살은 찢어둔다.
 아워홈 미인면 매콤비빔소스에 곤약면, 닭가슴살을 넣고 버무린다. 

 



◆ 봄 내음 가득 '참나물 골뱅이 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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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아워홈 김치말이 비빔국수 1팩, 참나물 한 줌, 양파 1/4개, 골뱅이 150g, 고춧가루 2/3큰술, 간장 1/2큰술, 참기름 1/2큰술, 올리고당 1/2큰술

만드는 법
① 참나물, 양파, 골뱅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에 고춧가루, 간장, 참기름, 올리고당을 넣고 양념을 한다.

 끓는 물에 면을 1분 30초 정도 삶아준다.
 익은 면은 찬물에 즉시 담가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한다.
 면에 소스와 조미유를 넣어 버무린다.
 기호에 따라 김, 깨, 삶은 계란 등을 올려 마무리한다.

·TIP) 삶은 면은 찬물에 헹구면 더욱 쫄깃해진다.


김승권 기자 peace@viva100.com

도움말=아워홈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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