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특징주]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 프로포폴 의혹에 ‘하락세’

입력 2019-03-21 11:22

주주총회 참석하는 이부진 사장<YONHAP NO-4108>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1일 오전 주주총회가 열리는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사옥에 도착해 주총장으로 이동하기 취재진 앞에 잠시 서 있다. (연합)
호텔신라가 이부진 사장의 프로포폴 투약설에 21일 하락세다.

이날 오전 10시46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일 대비 3.46% 내린 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 병원 간호조무사의 발언을 이용해 자신이 일하던 서울 성형외과에서 이 사장이 프로포폴을 투약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호텔신라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이 사장은 제 46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2015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수술 후 생긴 흉터 치료와 눈꺼풀 처짐 수술, 소위 안검하수 수술을 위한 치료목적으로 (수차례 정도) 해당 병원은 다닌 적은 있지만 불법 투약을 한 사실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