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박창열 고창골프장 회장, 18대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 추대

입력 2019-03-21 13:18
신문게재 2019-03-22 18면

0320 박창렬회장
박창열 제18대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사진제공=한국골프장경영협회)

 

박창열(72) 고창 컨트리클럽 회장이 제 18대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에 추대됐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0일 제주시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년 정기총회에서 143개사 회원사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박창열 회장을 제18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박창열 회장은 오는 4월 1일 취임해 2022년 3월까지 3년간 협회를 이끈다.

박창열 회장은 “골프장경영환경이 생존권을 위협할 정도로 최악이다. 협회 운영도 과거보다 훨씬 절박해져야 한다”며 “보다 더 치밀하게 회원사들을 위하여 어떤 일들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사 골프장이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 지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전 회원사의 신뢰를 받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점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에서 태어난 박 회장은 광주고와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대동고 교사, 학교법인 우성학원 이사장을 지낸 뒤 현재는 고창컨트리클럽 회장,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호남지역협의회 회장, (재)광고동문장학회 이사장, 대동갤러리(미술관) 대표 등을 맡고 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