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동기바르네, 차세대 엔진오일첨가제 '나세다' 공개

입력 2019-03-22 17:59

BR

글로벌 종합소비재 제조∙유통기업 ㈜동기바르네(대표 유광호)가 차세대 엔진오일 첨가제 ‘나세다’를 선보였다.

 

‘나세다’는 금속 결속력 및 금속 윤활성이 좋은 희토류를 나노화하여 완성한 것으로, 엔진 내벽에 발생한 미세한 흠집들을 코팅해주는 제품이다.

 

동기바르네 설명에 따르면 ‘나세다’ 사용 시 엔진의 폭발력을 손실없이 구동계로 전달, 엔진 출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평균 15%정도의 연비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엔진의 불완전 연소를 막아 매연을 감소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 자동차 검사소를 통해 측정한 결과, ‘나세다’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질소산화물의 배출량도 낮추는 효과도 있음을 확인하였다.

 

관계자는 “고온과 마찰에 취약한 윤활유 타입의 첨가제와 달리, 나세다에 함유된 희토류는 엔진오일의 교환과 관계없이 오랫동안 엔진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서 “자동차 내연 기관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자동차 사용에 따르는 필수 불가결한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기바르네는 지난 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의 ‘클린에어 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낸 것에 이어, 3월 21일~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서울 국제소싱페어’에 참가, ‘나세다’를 소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동기바르네는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도 ‘나세다’ 제품을 소개할 방침이다. /오수정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