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GS건설) |
GS건설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GS건설 본사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GS건설 임병용 사장이 재선임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2022년까지 GS건설을 이끌게 됐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GS건설은 어려운 경영 여건하에서도 안전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원칙에 충실한 경영활동에 매진해 긴 터널에서 벗어나 건설업계 1위로 도약했다”고 말했다.
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수행역량 강화를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우위를 지속해서 확보해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사업 발굴을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보통주 1주당 10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임병용 사장은 “2019년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로 더욱 새롭게 도약하는 GS건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면서 “반세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주주 여러분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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