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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국가공인자격 사회복지사·보육교사 4월 16일 개강

입력 2019-03-24 14:41

한국 HRD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의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하이패스 완성반 이론, 실습 포스터<사진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제공>
교육부 정식인가 학점은행제 원격 교육기관인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은 다음달 16일 중장년재취업, 고령화, 복지사각지대 필수자격인 사회복지사자격증 · 보육교사자격증 취득과정을 개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강반의 보육교사자격증 교육과정의 경우 전국(대전,대구,부산)의 대면수업과 사회복지현장실습 과목을 동시에 개강한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이지운 본부장은 “사회복지현장실습의 경우 출석세미나 횟수가 타 교육원과는 다르게 3회로 시행된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는 “최근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사회복지사는 전문지식을 이용해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개인적 문제를 겪는 이들의 문제해결을 돕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며 “고용노동부에서 ‘향후 10년 유망직업’ 중 하나로 사회복지사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러 기관에서 사회복지사 채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고 덧 붙였다.

사회복지사자격증은 경쟁률이 300:1에 달하는 일반 행정직 공무원에 비해 20:1로 낮은 경쟁률을 보이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 응시에 반드시 필요한 자격이다.

이 본부장은 “사회복지사자격증 과정의 경우 나이, 지역, 성별에 무관하게 온라인 수업을 통해 국가시험을 거치지 않고 취득이 가능해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의 보육교사자격증과 함께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자격증, 주부 재취업 자격증 등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의 보육교사 지원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보조교사 추가지원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어린이집과 보육시설 등에서 근무할 수 있는 보육교사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김영민 원장은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정년주기가 짧아지면서 비교적 정년이 긴 전문분야 자격증 취득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자격증 취득 및 각종 학위취득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은 보육교사 대면교과목을 인가받았으며 대면교과목의 출석수업을 운영할 수 있는 강의실을 보유하고 있다.

대면교과목 보육교사(인성)론, 아동수학지도, 언어지도 , 아동권리와복지, 놀이지도, 아동미술, 아동관찰및행동연구 과목으로 전체 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한 곳에 출석수업을 위한 강의실을 확보해 원하는 지역의 대전, 대구, 부산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사회복지사자격증, 보육교사자격증,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 자격증 등 취득방법에 필요한 학습설계와 온라인(원격)수업과 더불어 대면(출석)교과목도 보유하고 있어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학습을 마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모든 과정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전문대 이상의 학력인 경우 평균 1년, 고졸자는 평균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 소요된다.

이 본부장은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은 학습관리를 통해 2018년도 1학기 기준 전 과목 1만5683명 수강생 중 1만4486명이 수료해 92.4%의 수료율을 기록하며 PC뿐 아니라 전 과목 모바일을 통해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다”며 “수강생 특별혜택으로 학점은행제 과목 수업을 완료하면 민간자격증 평가기준이 동시에 만족되어 민간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이벤트와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성적장학금 시상이 있다”고 전했다.

2019년 1학기 수업은 4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 할 수 있다.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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