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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터주, 증권가 투자 비중확대 의견에 ‘상승’

입력 2019-03-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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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18년 10월 1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리얼 시트콤 ‘YG전자’ 제작발표회에서 승리. (연합)
엔터주가 증권가의 투자 비중확대 의견에 25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31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3.55% 상승한 3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JYP Ent(1.52%), 큐브엔터(4.84%) 등도 오름세다.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연구원은 “한한령(限韓令)과 달리 승리 이슈가 다른 기획사의 글로벌 수익화 과정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 “아직 추가적인 악재가 나올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주요 그룹들의 컴백과 글로벌 투어 등 중요한 모멘텀을 앞두고 있고 주가는 저평가된 만큼 점진적인 비중확대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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