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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책] 출판도 연애처럼! 프러포즈부터 결실을 맺기까지…‘출판하고 싶은 너에게’

연애에 빗대 출판과정과 노하우를 전하는 책읽는귀족 조선우 대표의 '출판하고 싶은 너에게'
출판을 위한 프러포즈부터 글쓰기 팁, 출판 시뮬레이션까지 '원고야, 화장은 아니더라도 단장은 하고 와!'라는 제목으로 16개 팁 수록

입력 2019-04-0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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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하고 싶은 너에게 출판사에 프러포즈하는 법 |조선우 지음 | 책읽는귀족 출간

한 사람의 이야기가 곧 책 한권이라는 말이 있다. 신간 ‘출판하고 싶은 너에게’는 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책이다.



연애에 빗대 출판과정과 노하우를 전하는 책의 저자 조선우는 출판사에서 20여년을 보낸 베테랑 편집자이자 기획자이며 책읽는귀족 대표이기도 하다.

책은 ‘출판사 문을 두드릴 때’ ‘자기야, 출판사는 이런 원고를 기다려’ ‘사랑하는 자기와의 출판 기획 상담’ ‘출판 시뮬레이션’ 4개부에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 한권이 가지고 싶은 이들을 위한 16개의 출판 팁을 담았다.

출판사에 원고를 보낼 때의 주의사항, 출판사가 기다리는 콘텐츠를 비롯해 주부·회사원·학생·전문직에 맞춘 출판기획 노하우를 조목조목 짚는다.

그리고 마지막 파트에는 프러포즈부터 계약서 작성, 원고 피드백, 배본, 마케팅, 판매실적 등까지를 시뮬레이션하며 출판 과정을 정리한다. 파트를 구성하고 있는 4개장의 끝마다 ‘원고야, 화장은 아니더라도 단장은 하고 와!’라는 제목으로 담긴 글쓰기 필수팁은 꽤 쏠쏠하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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